안녕하세요!!!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장마라 덥고 습하고
기운이 쭉쭉 빠지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번 여름도 아주 더울 거라던데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요번 놀면뭐하니는
시소팀이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시소팀 첫 회동>
윤은혜님의 집에 모여서
윤은혜님이 만드신
침샘폭발하는 맛있어보이는 음식으로
은헤로운 한 상이 만들어지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1. 팀 명 정하기
조현아님이 베이비즈
박진주님이 에너지 / ABCD
신미나의 가나다라는 바로 탈락!
엘레나킴의 의견으로 한글자 씩 딴
윤박조타 등
이름은 계속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2. 데뷔곡 청음
Clink Clink
작사/작곡 : KENZIE, Phat Fabe, Garbriel Brandes,
Karen Poole, Coach&Sendo
가이드 : 권애진
멜로디만 있었던 때와는 달리
가이드와 가사가 입혀진 곡을
멤버들이 다 같이 들었습니다.
중독있는 후렴구와
랩파트까지 있어
또 다른 느낌이 곡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좀 신이나는 만큼
댄스와 함께
뮤직비디오 이야기가 나와
즉석에서 찍어보기도 합니다.
3. 의상 콘셉트 정하기
여자분들만 있어서 그런지
말이 나오면 그자리에서 즉석
이루어지는 재미가 있었고,
옷을 입고 런웨이하는데
다들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여웠습니다.
4. 앨범재킷
앨범재킷은
엘레나킴이 아시는 아티스트분이 있는데
굉장히 바쁘고 핫한 분이 계시는데
해주실 것 같다고 하며
이 날의 모임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소팀 녹음>
월드작곡군단과 함께하는
녹음이었는데
외국인분들은 해외에 계시고
한국인 작곡가
코치님과 센도님이 녹음을 참여해주셨습니다.
KENZIE 작곡가님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태연님의 불티
보아님의 My Name
EXO의 Monster
NCT 127의 무한적아 등을
작곡하셨다고 합니다.
제목 Clink Clink의 뜻은
잔 부딪힐 때 나는 소리로
좋은일 있을 때 짠하는 느낌으로
화려한 곳에서의
빛나는 축배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합니다.
본 녹음 전 날에
조현아님이 미리 멤버들을 위한
맞춤 가이드곡을 녹음해주셨다고 해요.
차례로 녹음실로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신이나고 귀에 맴도는
노래였습니다.
조현아
Ooh uh yeah Uhh yeah yeah
코타&윤은혜&조현아
We're Stopping the Clock (Aw yeah!)
음악을 틀어(음악을 틀어)
꽉 막혀 버린 하이 웨이로 Here we come(Oh yeah!)
박진주&코타
창문을 내려(Woo Woo)
바람을 느껴(바람을 느껴)
윤은혜&코타
이 여름 우린 so crazy
집에 안 갈 거에요 oh yeah(uh! uh! ah yeah~)
조현아&윤은혜
망성일 필요 없어
You know this is how we do
조현아
뛰어 들어가
코타&윤은혜&조현아&박진주
저 파란 바다로
Clink Clink(Clink!) 반짝거리는 너
Clink Clink(Clink!) 우린 Free and young
조현아&코타
파도 위 하얀 거품이 예뻐요(예뻐)
온몸 부딪혀봐요 신나죠(aw yeah!)
코타&윤은혜&조현아&박진주
Clink Clink(Clink!) 석양이 물들면
Clink Clink(Clink!) Driving into the stars
노을 진 해변가 따라 춤춰요
별이 떨어지는 소릴 들어요
박진주&코타&조현아 랩
Cruising, 다른 섬을 가보자
기억해, 가는 곳이 길이야
코타
We hot, We hot, we are the hottest
no way no way 어딜 넘봐
조현아
잔 속 알콜은 필요없지
널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지
눈이 부셔 네가 부셔 널 사랑하나봐
(벼 벼 별이 지고
벼 벼 별이 피고
Fa Fa Fa Fall in love with me)
첫 녹음을 끝내면서
Clink 코러스 부분은
시소 대표님들까지 함께 참여하며
시소팀의 녹음은 끝이 났습니다.
<콴무진팀 첫 회동>
콴무진팀은 큰얼의 사무실로
집합하였습니다.
한강뷰가 보이는 사무실에
식당까지 함께 구비되어있는
짧은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인 모임의 이유를
이야기 했습니다.
1. 팀 명 짓기
먼저 쏠님의 의견으로
나를 가조
엄지윤님은 고막무침(고막이 여러개니까)/
울렁도(노래를 듣고 울렁거렸으면 좋겠다)
권진아님은 공인 인증서(꼭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
나비님은 네코(에코를 따라)/
할리거리스(빌보드 욕심)
큰얼은 문방사우(필요한 네 존재)/
엄진쏠라(이름을 하나씩 따서)/
사파이어(네 명이 귀를 사로잡는) 등등
여러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댓글등의 반응도 보면서
차차 정하기로 합니다.
2. 데뷔곡 의견 모으기
후보곡은 사랑이야로
멤버들의 의견과 컨셉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정하기로 합니다.
바로 녹음하는 모습이 나올 줄 알았는데
콴무진이 조영수 작곡가의 녹음실에서
케이시님과 만나며
팀명을 이야기하다가
사파이어를 조영수 작곡가님은
4Fire로 한여름의 가요계를 잡는 이름으로
의견제시를 하여
이 이름은 멤버들에게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멤버선정 이후
특색있는 음색을 담기위한 곡으로
사랑이야는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
곡을 다시 써보고 싶다고
조영수 작곡가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세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데뷔곡이 바뀌는 팀이 되겠네요.
<콴무진팀 녹음>
멤버들이 녹음실로 모이고
네 사람의 목소리와
잘어울리는 곡의
조영수 작곡가님과 한길 작곡가님의
작사, 작곡 공동작업으로
<보고 싶었어>가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다들 가이드 된 곡을 듣고
멜로디가 빠르게 이해되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고
의견을 주었습니다.
조영수 작곡가님은
신나는 레게 음악이지만 뭉클하고
신나는데 듣고나면 눈물이 떨어지는 감성으로
행복한 멜로디 속에
그리움이 표현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곡을 쓰셨다고해요.
이 곡을 듣고
슈트입고 멋있게
교감하며 부르면 좋겠다며
전남친 & 전여친 소환송이 될 것 같다 했습니다.
쏠
너를 정말 사랑했나 봐
아직도 널 못 있었나 봐
자꾸만 생각나
권진아
시간은 왜 자꾸 나에게
아픈 기억은 다 지우고
좋은 추억만 남아
권진아&나비&엄지윤&쏠
우~ 우~ 우~
엄지윤
함께 울고 웃던 계절에 다시 만난다면
쏠
보고 싶었어 사랑했던 그때의 너와
네 곁에 그리고 나
널 바라만 봐도 눈물나게
나비
마냥 좋았어
너에게 못다 한 그 말
조금은 늦었겠지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야
권진아&나비&엄지윤&쏠
랄라~ 라랄랄랄라 랄랄라~
라랄랄랄라 랄랄라~
권진아
보고 싶었어
권진아&나비&엄지윤&쏠
랄라~ 라랄랄랄라 랄랄라~
라랄랄랄라 랄랄라~
너도 내 맘 같기를
이렇게 다 같이 녹음하는 모습을
끝으로 다음편 예고가 나옵니다.
<감상>
팀 마다의 노래가 다 좋아서
나오면 계속 듣게 될 것 같습니다.
노래파트도 바뀌는 부분이 있을테고
다들 더 연습도 많이 하시고
팀 이름이나 컨셉들도
더 확실히 정해서
완전체의 모습들로
무대를 볼 생각하면
떨리는 마음도 있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무더운 날씨에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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