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WSG워너비 소속사 설정과
데뷔곡이 결정되었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저번 주에 이어 남은 멤버는
윤은혜님/소연님/엄지윤님/쏠님
이렇게 네 분이었는데요.
<멤버 완전체 결정>
먼저 윤은혜님의 선택으로
W곡 Clink Clink를 4명 정원으로
Sold Out이 되었습니다.
(W곡 멤버 : 코타님/박진주님/조현아님/윤은혜님)
윤은혜님이 W곡을 선택한 이유는
힙한느낌이여서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어쩌다 보니 언니라인이 모여있는 웃픈 상황이...
이제부터라도 힙해지면 된다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어떤 느낌의 곡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소연님의 선택으로
W곡은 더 이상 들을 수 없었고
S, G곡을 듣고 선택한 곡은
G곡 그때 그순간 그대로입니다!
G곡의 멤버는
정지소님/이보람님/흰님/소연님
이렇게 4분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남은 멤버는 엄지윤님과 쏠님으로
곡은 S곡만 남아있어
다른 곡은 듣지 못하고
S곡 멤버가 되었습니다.
권진아님/나비님/엄지윤님/쏠님
이렇게 4분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소속사 공개>
모든 곡과 멤버 선정이 이루어진 후
각 소속사는 결과를 모른 채
데뷔곡 선택방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결과
W곡(Clink Clink)은 시소
S곡(사랑이야)은 콴무진
G곡(그때 그순간 스대로)은 안테나
였습니다!
저는 W곡이 콴무진일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틀려버렸습니다...
<일정 예정표>
우선 예정된 일정표는
6월에 녹음이 완료되고
7월에 음악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이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끝나고
녹음 전에 안테나가 모여
음식을 먹으며 앞으로의 스케줄 일정이나
그룹 이름을 정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후보로
흰소보소(멤버이름하나씩)/C4(크리스탈4)/
뚫어뻥(시원한고음과가창력)/S4(샤이니4)/
더블빅(크게될거라는의미)/포걸/사걸육수 등
많은 이름들이 거론되었습니다.
이 중 제일 마음에 들어 했던 이름은
"사걸육수"로
사골육수처럼 푹 끓인 것처럼 깊은
보컬그룹이라는 느낌의 이름으로 지었는데
확정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흰님이 질문으로
혹시 노래에 댄스가 들어가는지
조심스레 물어보셨는데
유미주가 먼저 노래에 맞춰
러블리즈 느낌으로
춤을 살려주었고
각 4명의 멤버들도 본인들 느낌에 맞게
선보이는 춤들을 보며
잔잔한 노래지만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공약으로 내걸었던
교통비 지원으로 교통카드와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보람님은 영종도에서 오시는 터라
정말 너무나 필요하셨을 듯합니다.
<안테나 녹음>
녹음에는
그때 그순간 그대로의 작사, 작곡의
김도훈님과 서용배님이 나오셨습니다.
1세대 원조 아이돌부터
현역 아이돌까지 어우르는 분들이시라며
참여하신 곡들이 나오는데
정말 모르는 노래가 없더라고요.
(신기신기)
노래는
정지소님/소연님/흰님/이보람님
순서대로 녹음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모두 1절을 다 불러주셨는데
다 각자의 느낌이 있게
소화를 잘해주시더라고요.
노래가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가사 1절 파트 분배>
정지소님
잘지냈지? 조금은 어색해 요즘 좋아 보여 인사 나누며
사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반가움에 멍해졌죠
이보람님
생각보다 오래된 것 같은 우리 수다스럽던 그때가 생각나
뭐가 그렇게도 할 말이 많아서 밤을 지새우곤 했죠
소연님
그리운 목소리 그리던 얼굴 참 많이도 기다렸어
흰님
ㄴ다시 만나자는 너의 한마디에 울컥 눈물이 나
결국 너였단 걸 알아
이보람님
기다림의 끝은 기적이 되고 기적 같은 우린 운명처럼
정지소님 → 소연&이보람님
서로를 알아보고 그렇게 눈앞에 서있죠
흰&소연 → 흰님
우리 사랑했던 우리 다시 만나
흰&정지소님
그때 그 순간 그대로
사랑했고 사랑할 거니까
멤버들의 노래를 듣고
끝에는 파트 분배가 좀 달라지더라고요.
이 부분도 또 달라지지 않을까싶습니다.
<감상>
그때 그순간 그대로는
정말로 씨야의 느낌이 물씬 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 같습니다.
방송 중간중간 뮤직비디오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정말 찍게 된다면 옛날 감성이 느껴지면
재밌을 것 같아요.
시소와 콴무진의
노래들도 어떻게 나올지
어떤 느낌이 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다음주가 되어서
다른 팀들 노래도 제대로 듣고 싶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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